송지은, '애타는 로맨스' 여주인공 낙점! 성훈과 호흡

2016-11-07 11:15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씨크릿 멤버 송지은이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송지은은 모태솔로이자 철벽녀인 대기업 사내식당의 영양사 이유미를 연기한다. 이유미는 밝고 명랑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소설 속 B사감을 떠올리게 하는 보수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내면에 연애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다.

송지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과 '첫사랑 불변의 법칙', tvN 드라마 '초인시대',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 출연한 바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능글맞은 엉뚱남 차진욱과 모태솔로 철벽녀 이유미가 3년 후 우연히 재회, 아슬아슬 썸과 밀당 사이의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성훈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