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소외아동에 아침 제공 '쉐이크 릴레이' 캠페인

2016-11-04 11:24

[사진=한국허벌라이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소외 아동에게 아침식사를 기부하는 '쉐이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이크 릴레이는 한국허벌라이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건강한 아침식사 릴레이 기부 행사다. 소외 어린이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이 회사 사회공헌 행사 '카사 허벌라이프'의 일환이다.

캠페인에 1명이 참여할 때마다 건강한 아침식사 10회분을 기부한다.

참여를 원하면 허벌라이프 쉐이크를 나만의 방식으로 흔들어 마시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해시태그 '#허벌라이프쉐이크릴레이’ ‘#herbalifeshakerelay'와 함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해 태그하면 된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참여한 사람을 합산해 1차 기부를 하고, 계속해서 참여율에 따른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허벌라이프 쉐이크 릴레이 팩' 증정 행사도 열린다. 허벌라이프 공식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참여 신청을 하면 허벌라이프 3데이 팩과 셰이커(물병)를 제공한다.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진행해온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게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나누는 기쁨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