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올해 동탄2신도시 최고 경쟁률 기록
2016-11-04 10:08
최고 953.61대 1...평균 79.07대 1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15~17일 정당계약 진행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15~17일 정당계약 진행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우미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우미건설이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가 올해 동탄2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 청약 접수 결과 8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만5943명이 접수해 평균 7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B 주택형에 1만7924명이 몰려 953.61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98㎡A 78.32대 1 △전용면적 116㎡ 5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는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5일부터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4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일부터 이틀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