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tvN ‘예능인력소’로 첫 예능 도전

2016-11-04 07:50

[사진 제공=태풍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기두가 tvN ‘예능인력소’를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tvN ‘예능인력소’는 예능전문가들이 나서 앞으로 방송을 빛낼 ‘숨은 예능 원석’을 발굴해 내는 예능 인재 발굴쇼.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등 5인이 MC로 나서 깐깐한 검증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기두는 김수용, 김일중, 김근우와 함께 출연한다.

김기두는 바라지(뒷바라지) 김민교의 ‘빛날이(예능 꿈나무)’로 출연,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넘치는 끼와 예능감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출연에 대해 김기두는 “첫 예능이라 그런지 많이 긴장했지만, 평소 좋아하던 예능 고수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여서 너무 영광이었다. 즐겁게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기두가 출연하는 tvN ‘예능인력소’는 11월 7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