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유학생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
2016-11-04 04:20
국내 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전통놀이, 각 나라 문화 체험 등의 기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11월 한달간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 캐나다, 미국, 몽골,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온 22명의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 문화체험과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국내 생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유학생 선배 멘토교육, 한국 공공장소 에티켓, 한국음식 조리실습, 석·박사 과정에 있는 선배 초빙 특강 등이 진행된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한국어교육센터를 2015년 7월에 개설했으며, 2012년 WCC(world class college)대학에 선정되어 재학생 해외 연수 및 해외 취업과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통한 대학 글로벌화에 집중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