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작가가 밝힌 드라마 '마음의 소리' 출연진 중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는?
2016-11-03 14:5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성남) =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가 웹툰 속 조철왕 역을 맡은 배우 김병옥의 싱크로율에 대해 칭찬했다.
조석 작가는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커넥트홀에서 열린 KBS 예능국 최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 씨를 TV에서 보던 모습과 캐릭터 조석과 굉장히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석은 “연기하는 걸 힐끔 힐끔 봤을 때는 조철왕 역을 맡으신 김병옥 선생님께서 정말 잘 어울리신다”며 “캐스팅은 모두 만족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음의 소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뒤 12월, 지상파 방송분이 추가돼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