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제15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최우수상”수상
2016-11-03 08:24
2016년 “안전경영대상 부문”지방공기업 유일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 참가하여 전문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안전경영대상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경영대상부문』은 여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사전예방까지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운용한 실적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은 안전경영, 품질경영, 녹색경영, 가족친화경영 등 총 8개부문으로 민간기업 및 공기업 등 45개사가 수상하였고 이중 “안전경영부문”은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수상했다.
그간 공단은 안전경영을 위해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였고 기술분야 합동 연찬회 및 기술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안전관리에 주력하여 왔으며 또한 시설관리시스템인 FMS를 도입하여 각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방, 정전, 풍수해·설해 훈련 및 재난·안전 유형별 모의훈련 등을 년간 120회 실시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관리」라는 미션에 부합되는 “안전한 시설관리” 경영목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수탁시설에 대한 재해·재난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으나,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내부고객의 안전이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인드로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관리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