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글짓기 공모전 시상

2016-11-02 14:3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초·중·고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열고, 공모전 우수작 선정자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정, 학교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정착을 통한 글짓기와 포스터를 공모 결과 포스터 45점, 글짓기 25점이 접수됐다.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한국미술협회하남시지부 오명주 분과장이, 글짓기 공모전 심사는 한국문인협회하남시지부 우재정 고문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심사결과 중등부에서는 신장중 전지혜, 박성윤, 초등부에서는 덕풍초 박태영, 천현초 심효지 학생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7점, 장려상 10점을 포함해 총 21점이 선정됐다.

한편 시는 향후, 입상작에 대해서는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작품전시회, 하남시 문인협회의 월간지 게재, 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