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기업 파루 특화된 신기술 국내 첫 선
2016-11-02 10:37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파루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일부터 개최되는 '빛가람국제전력신기술전(BIXPO)'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서 특화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루는 이번 전시회에서 'Better Energy, Better Life!'라는 주제로 ‘미래의 지속 성장 가능한 개발 아이디어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 '종합 에너지 가치를 제공'하는 독창적인 사업 플랫폼을 소개한다.
특히 파루의 핵심 기술을 통해 설치 운영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단일 세계최대(400MW급) 규모의 태양광 추적식(양축) 발전소에 적용된 대용량 태양광 트래킹 시스템 전체를 실제 기준으로 최초 재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형 ESS 시스템도 처음 선보인다. ESS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하게 하는 장치로 신재생에너지 품질향상 및 전력공급 시스템 안정화에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
에너지 전문 기업인 파루는 2016년 기준 1억불 수출실적 달성과 글로벌 강소기업인 world class 300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