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적봉공원 국내 최대 자연석 폭포 준공식 개최
2016-11-01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달 31일 성포동 노적봉공원 자연석 폭포를 안산시민, 기관단체장, 공사관계자 등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안산문화원 소속 와리풍물단의 풍물농악놀이와 안산시 시립국악단의 연주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이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연석 폭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여 총 길이 114미터, 높이 17미터 국내 최대의 자연석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방문객 누구나 폭포를 체험할 수 있는 돌계단과 수변데크, 폭포 전망대 포토존과 노적봉 자연적 모습의 폭포를 금빛으로 형상화한 야간조명, 파도웨이브 분수대, 소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