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딸 장시호, 상습 폭언.폭행을? "여직원 며칠씩 출근 못해"
2016-11-01 03:4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순득 딸 장시호가 회사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 일가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국가대표 출신 A씨는 최순득 딸 장시호(장유진)에 대해 "장유진이 고용한 20대 여직원이 있었는데, 폭행을 당해 며칠씩 출근을 안 한 적도 있다"며 상습적인 폭언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장시호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 목적이 영재육성이 아닌 평창동계올림픽 부가 사업 때문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다.
1990년대 승마 유망주로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장시호는 연예계 쪽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현재는 여러 남자 톱스타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