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8억 확보

2016-10-31 18:41
장암동 상‧하촌 마을진입도로 개설사업 예산 확보

[홍문종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장암동 상‧하촌 마을진입도로(117-8번지 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암역삼거리에서 상‧하촌 마을로 진입하는 이 도로는 현재 1차로에 불과해 진출입 차량이 수시로 엉키고, 보행자의 안전에 취약하여 상‧하촌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총 연장 183m를 왕복2~3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에는 시비포함 19억 5천만원이 소요되며, 내년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늦었지만 상‧하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기대되 다행이다.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