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추억의 만화 캐릭터 ‘아톰’이 게임으로 돌아왔다. ‘아톰’을 내세운 모바일게임 ‘아톰의 캐치캐치’의 Pre-OBT가 원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아톰의 캐치캐치’(이하 아캐캐)’ 원스토어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캐캐’는 11월초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아캐캐’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3D 캐릭터로 구현된 우주소년 ‘아톰’, ’아로미(아톰 여동생)’, 밀림의 왕자 ‘레오’가 총출동하는 모바일 수집 RPG이다. 특히 100여종의 펫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주축으로 길드시스템, 소셜시스템 등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롱투코리아 측은 최근 게임 출시에 앞서 ‘아톰’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성공, 지난 24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지 열흘 만에 사전예약자수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아톰’의 IP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원스토어를 통해 ‘아캐캐’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전용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물한다. 패키지는 ‘다이아’와 ‘햄버거’ 등의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원스토어 아이템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아캐캐를 기다려준 많은 유저들의 응원에 힘입어 원스토어 Pre-OBT를 결정했다”며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