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룽투코리아가 신작 ‘아톰의 캐치캐치’를 통해 모바일 수집 RPG 장르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수집 RPG(역할수행게임) ‘아톰의 캐치캐치’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톰의 캐치캐치’는 인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과마법 for Kakao’를 통해 국내 게임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룽투코리아가 선보이는 차기작이자 글로벌 IP ‘아톰’, ‘레오’를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캐릭터 우주소년 ‘아톰’과 그의 여동생 ‘아로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몬스터를 포획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를 담고 있다. 또 밀림의 왕자 ‘레오’를 포함한 100여종의 펫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수집형 모바일 RPG이다.

특히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스킬을 통해 전투의 긴장감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짜릿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고, 진화를 거듭할수록 화려하게 변신하는 ‘펫’ 성장의 재미와 ‘PVP’, ‘길드’, ‘월드보스’ 등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룽투코리아가 상반기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의 대흥행에 힘입어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게임회사로 등극했다”며 “하반기에는 아톰을 전면에 내세운 아톰의 캐치캐치로 또한번의 성공에 도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룽투코리아는 신작 ‘아톰의 캐치캐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밀림의 왕자 ‘레오’ 한정판 펫을 100% 증정하며 이와 함께 5만원 상당의 다이아와 골드가 포함된 고급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9월 일본의 ‘테즈카 프로덕션社’와 유명 만화 캐릭터 ‘아톰’, ‘레오’ 에 대한 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IP)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아톰’, ‘레오’를 전면에 내세운 이색적인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오는 10월 말 게임을 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