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3차’ 100% 계약 완료

2016-10-31 11:25

▲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3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상담을 받거나 유닛을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공동 11블록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3차’가 지난 30일 정당계약 시작 6일만에 전 주택형 100% 분양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595가구 모집에 총 4877명(당해지역)이 청약 접수해 평균 8.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규성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특화 설계가 큰 호응을 받으며 예상보다 일찍 분양 완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644가구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한 1·2차와 함께 총 2070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