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위한 교육·문화·복지 공간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2016-10-31 09:46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서구 일산동 1053번지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공간인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를 착공, 현재 건축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다음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시설 건립에 착공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3,381㎡ 규모로 수련관 내부에는 사무실, 북카페, 댄스연습실, 교육실, 세미나실,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육·문화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 확충으로 양질의 시설 및 다양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 신체단련 및 복지증진, 직업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