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러어 ‘데스티니 차일드’, 제2의 ‘드래곤플라이트’ 흥행 노린다
2016-10-31 09:36
출시하자마자, 매출순위 iOS서 1위 · 구글서 3위 기록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스트플러어가 기대작 ‘데스티니 차일드’를 내놓자마자 흥행하고 있어, 제2의 드래곤플라이트를 꿈꾸게 됐다.
넥스트플로어는 31일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Narrative CCG(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27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출시 5일 만인 3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게임은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의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고, 게임 내 500여종의 2D 기반 캐릭터에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돼 유저들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