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두께 9.98mm 초슬림 노트북 '스위프트7' 출시
2016-10-31 09:03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에이서는 1cm두께의 벽을 허문 초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를 31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7은 9.98mm의 두께에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하고도, 무게가 약 1kg에 불과하다. 울트라 슬림 노트북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블랙&골드 투톤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에이서 측은 설명했다.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i5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을 탑재했고, 8GB 램, 256GB SSD등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가 더해진 13.3인치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 인텔 HD 그래픽스 615을 통해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 홈시어터 오디오 환경과 내장돼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는 웅장한 사운드를 느끼는 데 충분하다.
이밖에 최대 9시간의 배터리, 2x2 802.11ac with MU-MIMO의 최신 무선기술, USB 3.1 타입C 포트, HD 웹캠 등 스펙을 갖췄다.
에이서는 스위프트7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MS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USB C타입-A타입 변환젠더, USB C타입 HDMI젠더, 5만원 다운로드 쿠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