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일과 후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직원 참여율 높아!
2016-10-27 22:31
직무기초능력 계발과 자격취득, 취미활동 등 지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가 임직원들의 역량계발과 취미활동을 위한 ‘일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일과 전후 시간을 활용해 직무기초능력 계발과 자격취득,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6일 송윤희 전문강사가 진행한 ‘포토샵 기본과정’에 강원랜드 임직원 15명이 참가해 포토샵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이미지 편집 툴 사용법에 관한 내용을 3시간에 걸쳐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김해나 직원행복TF팀 대리는 “최근 사진편집 기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지역 여건상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일과 후 학교’는 지난 19일 진행된 커피바리스타 과정을 시작으로 구매계약기초, 국가공인 CS관리사, 여성의 셀프리더십, 사케 소믈리에, 응급처치 과정 등 총 10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