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맨 이세진, JDB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잠재된 끼와 가능성 분출 시킬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6-10-27 15:18

개그맨 이세진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콘서트’의 대세 개그맨 이세진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세진은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며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게 됐다.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현재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1대1’을 통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 돼 있는 굴지의 대형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미디언 뿐만 아니라 밴드 ‘슈퍼키드’를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기에 이세진의 소식으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세진이 지닌 잠재된 끼와 가능성을 더욱 분출 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속 식구들이 늘어갈수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세진의 새로운 활약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 이세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