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토부와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 실시

2016-10-27 14:21
10월18일부터 11월27일 접수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UCC 공모전 개최. 자료=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오는 11월27일까지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3주년을 맞이해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HUG 측은 설명했다.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브랜드와 UCC(동영상)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고,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 수도 제한이 없다.

국토교통부와 HUG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재생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국민제안 컨텐츠를 발굴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분야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 등 총 16개 작품이 선정된다. 12월 6일에 개최예정인 ‘2016 도시재생한마당(세종컨벤션센터)’행사에서 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