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대구서 크리스마스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 대구' 공연 개최
2016-10-27 08:3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올 해 네 번째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 대구' 공연을 연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4(토)-25일(일) 양일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로 음악팬들과 조우한다.
루시드폴이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제주, 10월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치르는 12월 대구 리사이틀은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모토 아래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의 올 해 마지막 공연. 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루시드폴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나란히 호흡해 온 2016년의 리사이틀은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대구' 리사이틀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2일(수)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서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