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시오, 옥션에서 육아용품 셰어링 선봬

2016-10-26 07:35

[사진제공=다날 쏘시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픈마켓에서도 ‘셰어링’이 가능해진다. 국내 최대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옥션에서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상품은 고가의 명품 유모차와 유아용 전동카, 랜덤 장난감 박스 등 80여 개 육아용품이다. 위생이 중요한 상품인 만큼 ‘먼지 제거, 고온 스팀 살균, 자외선살균, 향균, 안전한 포장’ 등 총 5 단계의 세척 프로세스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한 제품만 제공된다.

쏘시오 셰어링 서비스는 부담 없는 가격에 필요한 만큼 써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매 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옥션에서는 셰어링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중복 할인쿠폰을 제
공한다. 또한, 내달 25일까지 육아용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안호 쏘시오 사업 추진실장은 “옥션에서 쏘시오의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더 많은 고객에 ‘셰어링’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