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RT,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2016-10-25 17:29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중국 기업 GRT(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GRT는 시가 기준가(5000원)보다 30.00% 오른 6500원을 기록했다.
GRT는 공모가와 같은 5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상승 흐름을 타며 일찌감치 상한가를 찍었다.
2012년 설립된 GRT는 광학필름, 보호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업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같은 날 또 다른 중국 기업인 골든센츄리(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도 16.80% 오른 73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