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운동
2016-10-25 12:42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다음 달초부터 12월말까지 '2017년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각 학교에선 11월 중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지를 설명하고 교복 기증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또 겨울방학 전 또는 졸업 전에 교복을 기증받아 신입생 등에게 교복을 지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운동 을 통해 선·후배 간의 따뜻한 사랑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 등 학부모 가계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