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 직원 대상 민원친절교육

2016-10-25 09:5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이 행복하고 민원인이 감동하는 서비스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일간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희자 디토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스킬강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희자 대표는 ‘서비스 마인드’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실천 약속’ 등의 주제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상황별‧유형별 불만고객 응대요령 과 긍정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의 세부 항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민원응대, 민원인 입장을 이해하는 민원응대의 중요성, 민원의 다양한 심리 이해하기,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강의에 생생함을 더했다.

김 대표는 “친절이란 자기보다는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일괄 서비스가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민원인의 공감을 얻는 것”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친절교육을 계기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더 질 높은 대민행정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전후남 민원지적과장은 “친절은 곧 시민의 행복이므로 민원 담당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