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 소령이 성매매 알선 충격
2016-10-22 18:58
기무사는 22일 이 사건에 대한 입장자료를 발표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자를 엄중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소령은 뇌종양 말기 환자인 아내를 간호하며 금전적 압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