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박찬호를 꿈꾼다…MBC스포츠+,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 결승전 생중계
2016-10-21 11:2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제 2의 박찬호를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의 도전을 박찬호가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1일 오후 4시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 4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 야구대회'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 박용식 아나운서와 한만정 해설위원, 박찬호 선수가 중계 호흡을 맞춘다.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지난 2013년 박찬호 선수와 한화 이글스 등의 후원으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를 기리고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4일 개막해 8일 간 전국 70여 개 팀,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