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트립' 올해 마지막 해외 먹방 여행 떠난다

2016-10-19 10:30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이 올해 마지막 기수 먹방 여행을 19일 공개된다.

올리브TV의 먹방여행 리얼리티 ‘원나잇 푸드트립’의 마지막 기수인 8기 멤버들이 1박 2일의 해외여행을 떠난다. 가수 테이, 배우 하재숙, 방송인 김풍, 배우 서우가 출연해 먹방을 펼칠 예정. 지난 주 최고 기록인 도장 21개를 받으며 우승한 이원일 셰프의 대기록을 뛰어넘는 출연진이 나온다.

먼저 러시아로 떠나는 테이는 “그만 먹으라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더 먹으라는 소리는 못 들어봤다”는 유명한 대식가. 인생 최초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테이는 스태프도 놀랄 정도의 먹방을 선보인다.

하재숙은 “놀고 먹는 것은 자신 있다”며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는다. 발리의 전통 음식부터 핫한 트렌디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본다.

방송인 김풍은 중국 후난성으로 떠난다. 전형적인 호기심파로 “궁금하다”며 음식을 계속 주문했다고 한다. 김풍은 ‘신풍로드’를 테마로 사천요리와 함께 매운맛으로 유명한 중국의 후난요리들을 섭렵하며 현지의 매운맛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SNS에서 미식가로도 유명한 서우는 일본 홋카이도로 간다. 고기와 해산물을 넘나들며 성역없는 맛집 탐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