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추가모집
2016-10-17 13: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 및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기준중위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 또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거나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 35명이다.
10개월간 별양상가로 벽산빌딩 4층에 있는 라파안마원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이용료 전액 본인 부담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