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11월 8일 솔로 앨범 발표…도끼-박재범 더블 선공개곡 시작으로 공격적 행보
2016-10-17 08:1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스타 효린이 역대급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공식 SNS에 "HYOLYN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딘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10.26 featuring.DOK2 / 11.01 featuring.JAY PARK / 11.08 HYOLYN NEW ALBUM"라는 컴백일정과 피처링 라인업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은 아이돌을 넘어서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으며,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도 주목받는 디바로 성장해 솔로음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한 바 있다. 효린의 실력이 인정받으면서 많은 해외 뮤지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한편 효린은 이달 26일 도끼, 다음달 1일 박재범과 함께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8일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