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글래머러스함 발산하는 두 번재 콘셉트 포토 공개…'시선 강탈'
2016-10-28 08:2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스타 효린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싼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콘셉트 포토 PART.2가 게재됐다. 사진 속 효린은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펑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26일 발표한 선공개 신곡 'LOVE LIKE THHIS(러브 라이크 디스)'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했다.
이 곡의 멜로디를 만든 Prince Charlez는 어셔의 'More'(2011), 비욘세의 'Ring Off'(2014), 리하나의 'Needed Me'(2016)에 참여한 미국출신의 대표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이며, 공동 작업한 The LabRatz 팀은 2007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알앤비 스타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곡 'Buddy'를 작곡한 미국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15년차 프로듀싱팀이다.
한편 효린은 오는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정식 앨범은 11월 8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