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힙합대세 '창모'와 4월 14일 콜라보 싱글 발표

2017-03-30 11:02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씨스타 효린과 힙합 대세로 떠오른 창모가 콜라보 프로젝트로 만난다.

지난 29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씨스타 효린과 창모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입니다! 4월14일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COMING SOON)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A WALK THE MOON IN THE AIR'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린은 그간 지코, 도끼, 박재범, 매드클라운, 베이식 등 최고의 래퍼들과 호흡을 맞추어왔으며, 이번 싱글로 힙합씬 최고의 대세루키로 떠오른 창모와 만나게 됐다.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ㄹ이션 싱글은 매드클라운x 볼빨간 사춘기, 소유x백현, 정기고x찬열 등을 잇는 슈퍼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와 수록곡 '아름다워'까지 프로모션 한 번 없이 음악만으로 입소문으로 역주행 열풍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은 4월 14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