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28차 한국국어교육학회 전국 학술대회’ 개최

2016-10-14 11:01
“국어교육의 중요성 부각 및 나아갈 방향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ㆍ최순자)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ㆍ김영순)이 한국국어교육학회(회장ㆍ엄혜영)와 공동으로 ‘제128차 한국국어교육학회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28차 한국국어교육학회 전국 학술대회’는 다문화사회에서 국어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국어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5일(토) 09:30 인하대 5남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문화사회와 국어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국어교육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두 편의 기조강연과 25편의 구두발표로 진행된다.

손영애 교수(인하대)와 권혁준 교수(공주교육대)가 ‘다문화사회의 국어교육의 과제’로 기조 강연을 이끈다.

구두발표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국어교육’, ‘국어과 교수학습의 국제적 동향’, ‘다문화사회 속의 문화적응’, ‘다문화사회를 위한 한국어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다문화 시대에서 요구되는 국어교육의 연구 방법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문화교육과 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가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하대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팀 연구교수 (parkmisuk@inha.ac.kr / 032.860.8741)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