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금고 운용기관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신한은행" 선정
2016-10-13 22:57
연간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내년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운용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시금고 운용기관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에 농협은행과 제2금고에 신한은행을 13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열고 이와 같이 의결했다. 시금고로 지정된 2개 금융기관은 올해 제1회 추경 기준 연간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취급하게 된다.
약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업무를 제2금고인 신한은행은 기금과 공기업특별회계를 각각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