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두 번째 옥토버페스트 성료

2016-10-13 10:44

[사진=한성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 사이드&가든에서 두 번째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 전통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재현한 이번 행사는 한성자동차 전시장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00팀 총 8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전통 행사인 만큼 행사가 처음 시작되었던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깃발색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행사장과 함께 The New C-Class Coupe, Mercedes-AMG GT 차량이 전시돼 많은 고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12가지의 독일 맥주는 물론,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독일 전통 음식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풀 사이드 바에 마련된 무대에서의 재즈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는 부케제작 체험 클래스, 캐리커쳐, 타로카드, 포토존 등의 체험이벤트 그리고 다트, 에어하키, 헤머게임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를 함께 즐기고자 한성자동차 고객초청 옥토버페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