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대 광역시 아파트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 51대 1 기록
2016-10-12 07:36
대전은 0.89대 1로 유일하게 1순위서 미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올해 5대 광역시의 신규 아파트 분양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51대1의 높은 청약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3분기(1~9월) 부산과 대구 등 5대 광역시 아파트 분양시장의 1순위 청약성적은 2만6338가구 모집에 총 134만1456명이 몰려 평균 50.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별로는 부산이 1만255가구 모집에 103만6733명이 1순위에 청약해 평균 101.1대1로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 4분기에는 5대 광역시에 23개 단지, 총 1만56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은 11개 단지에서 7457가구가 쏟아진다. 이어 대구(2개 단지, 1809가구)와 대전(4개 단지, 2433가구), 울산(6개 단지, 3902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았으며, 광주는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