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라호수공원에서 어울림 문화마당 개최
2016-10-11 11:36
가을저녁 호수에서 즐기는 콘서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무대에서 어울림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서구에서 주관하는 어울림 문화마당에서는 호수와 빛, 음악을 테마로 지역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지역 동아리인 청라 필하모닉을 시작으로 트롯요정 권민정, 소프라노 신델라, 브라스 밴드 소울 트레인이 공연하며,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말보, 넘버원 코리안 등 정상급 인디밴드, 라퓨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서활란, 가수 박상민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청라 음악분수의 분수쇼가 이어지며 행사기간 대형 LED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