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김점배 맵알테크놀러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누구?
2016-10-12 08:31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김점배 맵알테크놀러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2014년 2월 초대 지사장에 올라 한국에서 기업용 하둡 솔루션을 뿌리내리는 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법인이 설립되며 한국사업을 총괄하게 된 김 지사장은 데이콤 출신으로 약 20년의 풍부한 글로벌 IT기업 근무 경험을 갖고 있다.
국내 통신사를 시작으로 옛 한국EMC와 넷앱을 비롯한 스토리지, 스위치, 반도체 등 다양한 글로벌 IT기업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 지사장이 되자마자 당장 국내 금융권과 첨단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하둡 플랫폼을 공급한다는 전략부터 세웠고, 신한은행과 농협 생명보험사에 맵알 솔루션을 도입하도록 했다. 현재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늘리고 있다.
기업 빅데이터 활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영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김 지사장은 “빅데이터 시장에서 맵알이 애플이나 구글처럼 글로벌 강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2014년 2월~ 맵알테크놀러지스 코리아 지사장
2010년 한국큐로직 지사장
2009년 DDN 한국지사장
2008년 코팬시스템즈(Copan Systems) 한국지사장
2006년 아코피아(Acopia Networks) 한국지사장
2004년 한국EMC 엔터프라이즈세일즈
1999년 넷앱(NetApp) 한국지사 설립멤버
1995년 데이콤(Dacom) 전산기술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