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노인복지관 서예교실,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단군서예대전 삼체상 등 다수 수상

2016-10-10 14:3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은희) 서예교실이 지난 8일 대한민국 단군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단군서예대전」에서 송용재 외 30명이 삼체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내역은 삼체상에 송용재, 유순희, 갑비고차상에 이계창, 김미숙, 특선에 유태원, 김원식, 차창도, 입선에 강천희 외 23명이다. 본 서예대전 수상작은 오는 14일까지 강화종합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강화종합전시관에 전시된 입상작들[1]


한편, 강화군 노인복지관 서예교실 류춘규 강사는 지난 2008년부터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이번 대한민국 단군서예대전 출품에 아낌없는 지도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