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5일 다양한 동아리활동 체험부스, 프리마켓, 공연, 숲 놀이터, 업사이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문화를 연계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 업사이클페어』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 업사이클페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와 ‘우리마을가치UP 무한변신UP사이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마을을 잇다(동아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체험부스 운영, 숲놀이터), 꿈을 잇다(동아리 공연 및 직업체험), 나눔을 잇다(프리마켓 운영), 사람을 잇다(청소년들의 생활 및 문화와 관련된 캠페인 등)가 진행된다.

또 『업사이클페어』는 자원순환 체험(재활용 분리배출체험, 정리수납 체험, 자가발전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등), 업사이클 체험(바다보석 목걸이, 헌티셔츠팔찌, 와인병캔들, 가죽자투리 카드지갑, 폐목재 나만의 방문패, 과자봉지 제기놀이 등), 페트병,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 쉼 공간’, 어둠속의 업사이클 조명전시관과 영화상영, 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활동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