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년 통장 워크숍 개최

2016-10-07 13:38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6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능동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고 통장의 역할 이해 및 정보교류 등 통장 역량강화를 위해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 안면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3개동 220여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워크숍은 행자부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거, 시 통장협의회와 협의해 자치단체가 직접 추진, 예산을 직접 집행 실시함으로써, 예산 절감·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남소방서장(김옥식)을 강사로 초빙, 안전관리분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통장들의 관심과 칭송을 들었다. 또 안면도 자연휴양림(수목원) 체험을 통해 통장 간 정보공유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도 되었다.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마다 않고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정발전을 이끄는 행정의 동반자로서 36만 자족도시 하남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