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1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16-10-06 11:37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5일 현재 운영중인 소셜미디어(블로그 등 5개 채널)를 더욱 활성화 하고, 시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SNS 서포터즈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이 선발됐으며, 위촉일부터 올해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1기 서포터즈는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하남시 인근에 거주하며, 시에 관심을 갖고 관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양한 분들이 모여 활동함으로써, 지역 커뮤니케이션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시각으로 시정과 지역이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SNS는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5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시 캐릭터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활용, 지역명을 차용한 ‘~하남’체를 사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새로운 인구유입 등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하남시가 더욱 발전하는 도시, 소통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