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까지 남부ㆍ충청 최고 120㎜이상 비..돌풍,천둥ㆍ번개
2016-10-07 00:30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해상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7일 00시부터 8일 24시까지)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ㆍ독도(8일)는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20mm 이상), 충청도, 북한은 20~60mm, 서울ㆍ경기도(8일), 강원도(8일), 서해5도는 5~20mm이다.
밤부터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