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6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개최
2016-10-06 11: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6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이 오는 22~28일 7일간의 일정으로 광명동굴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판타지 전문 영화제’는 주말인 22~23일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반지의 제왕’ 확장판 세 편과 ‘워크래프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이 상영되며, 단편영화는 24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연일 상영된다.
특히 ‘반지의 제왕’ 확장판 세 편은 22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연속 상영된다.
시상식은 27일 낮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본선진출작은 광명동굴 판타지웨타갤러리에서 3개월간 관광객에게 전시된다.
또한 ‘판타지 아카데미’는 24~2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콘셉트디자인, 특수분장, 의상, 크리처 메이킹 등 영상디자인의 다양한 분야에 관해 리처드 테일러 경(웨타워크숍 CEO)의 특강과 다니엘 팔코너(웨타워크숍 디자이너)의 강의로 진행된다.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iffesta.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