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신곡‘넌 Bad 날 울리지마’19일 공개…슈퍼창따이와 한 번 더

2016-10-06 09:42

[사진=박스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슈퍼창따이와 다시 한 번 뭉쳤다.

1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 예정인 마틸다의 새 디지털싱글‘넌 Bad 날 울리지마’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슈퍼창따이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7월 공개된 마틸다의 디지털싱글‘서머 어게인’에 이은 마틸다와 슈퍼창따이의 두 번째 작업이다. 슈퍼창따이는‘서머 어게인’을 작업한 후 향후 마틸다가 선보일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신곡‘넌 Bad 날 울리지마’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그는 마틸다의 컴백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슈퍼창따이는 그동안 남성그룹 2PM의 ‘니가 밉다’와 ’기다리다 지친다‘, 틴탑‘박수’, 허각 ‘아프다’, 백아연‘느린노래’, 레이디스코드‘예뻐 예뻐’등을 작사, 작곡하며 인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마틸다의 신곡‘넌 Bad 날 울리지마'는 레게풍의 리듬과 파워풀한 EDM 사운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의 곡. 멤버 각각의 매력과 마틸다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마틸다는 19일 음원공개와 함께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