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홈엔카, 쉽고 간편한 온라인 계약 시스템 도입
2016-10-05 09:08
소비자 편의성 한층 강화된 홈엔카 4차 서비스 오픈
홈엔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페이지 개설, 외국인 구매 상담도 지원
홈엔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페이지 개설, 외국인 구매 상담도 지원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SK엔카직영의 대표 서비스 ‘홈엔카’가 쉽고 편리해진 중고차 구매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SK엔카직영은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 내 업계 최초로 온라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4차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홈엔카 4차 서비스는 그 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홈엔카 이용자 전용 페이지 구성 및 관련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의 전 단계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기존 오프라인에서 서면으로만 진행되던 중고차 구매 계약을 온라인에서 가능토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홈엔카 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시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나 앱에서 계약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 서명이 가능해 좀 더 편리하게 구매 계약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홈엔카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PC, 모바일 등 채널 별로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도 제공된다. 홈엔카 신청 페이지는 구매하려는 차량의 상세 정보와 보증 서비스를 단계 별로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엔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이용하고 싶지만 구매 신청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온라인 시스템이 낯선 노약자라면 SK엔카 직영몰 회원 가입부터 상담 접수까지 유선으로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거주자는 영어, 중국어, 일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홈엔카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홈엔카는 최장 기간 운영된 3차 서비스 종료 후, 좀 더 간편하고 편리한 중고차 구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중고차 구매 의 혁신을 가져온 홈엔카 서비스를 기반으로 좀 더 나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엔카는 직영차 구입 시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중고차를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으며, 차량 인수일을 포함한 3일 내에 환불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