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걸그룹 걸스온탑,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축하공연 성료

2016-10-04 15:01

보컬 걸그룹 걸스온탑 [사진=피앤피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실력파 3인조 신인 걸그룹 걸스온탑(Girls On Top)이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7090 힐링 콘서트’ 축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스온탑은 데뷔곡인 ‘하이힐’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신곡인 ‘꿈을 잃고 싶지 않아’를 열창하며 보컬 그룹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안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감동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걸스온탑은 “경기도 최고의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축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연 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9월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보개면 복평리 안성 맞춤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사당 공연, 농악, 퓨전 국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3년 연속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축제 예술 전통부문 대상을 받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이다.

걸스온탑의 소속사 피앤피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소속 아티스트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