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14회 예고' 김유정, 박보검 배필 정해졌다는 얘기에 슬픈 미소…'잘됐다'
2016-10-04 09:14
4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에서 라온(김유정)은 라온모(김여진)가 "세자저하의 배필이 다 정해지고 이제 혼례식만 남은거지"라고 하는 말에 "잘됐다"라고 말하며 슬픈 미소를 짓는다.
어느 날, 라온은 자신을 찾아온 김윤성(진영)이 "멀리있는 누군가가 보고싶으시군요"라고 하자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아닙니다"라고 답하며 애써 슬픔을 감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