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토토가' 클론부터 채연까지…원조 한류 스타 총출동
2016-10-04 07:2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레전드 토토가'와 함께 추억 속 음악 여행을 떠났다.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의 세 번째 공연인 '레전드 토토가'가 진행됐다. 김신영, 토니안, 데니안이 MC로 활약했다.
이날 무대에는 현진영, 디바, 양수경, 김원준, 소찬휘 등 1990년대 스타들부터 클론, 채연 등 원조 한류 스타들이 올랐다. 뿐만 아니라 그룹 업텐션과 씨엘씨가 각각 듀스와 핑클로 변신해 '나를 돌아봐'와 '내 남자친구에게'를 열창했다.
이날 축제는 모든 출연진이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마무리됐다. 실황은 같은날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됐다.